욕실 곰팡이가 자꾸 생기는 이유: 환기 문제와 누수 구분하기
곰팡이를 닦아도 몇 주 지나면 같은 곳에 다시 생기면 지칩니다. 대부분은 환기와 습기 문제이지만, 한 곳에서 반복된다면 벽 속 누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환기·습기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
- 욕실 전체의 모서리, 천장, 실리콘 줄 등 고르게 퍼져 있습니다.
- 샤워 후 문을 닫고 환풍기를 잘 켜지 않습니다.
- 겨울철이나 장마철에 특히 심해지고 환기를 개선하면 좋아집니다.
누수를 의심할 만한 경우
- 욕실 벽 한 곳, 특히 바닥에서 올라오는 모양으로만 곰팡이와 변색이 생깁니다.
- 욕실과 맞닿은 방 쪽 벽지나 문틀이 젖거나 들뜹니다.
- 타일 줄눈이 한 구역만 계속 어둡고 습합니다.
- 물을 쓰지 않아도 습기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곰팡이를 줄이는 습관
- 샤워 후 찬물로 벽과 바닥의 비눗물과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걷어냅니다.
- 환풍기를 샤워 후 최소 30분 이상 켜 둡니다.
- 실리콘이 갈라지거나 검게 변했다면 곰팡이 제거 후 다시 시공합니다.
이럴 땐 점검을 받아 보세요
환기를 개선해도 한 자리에서 반복되거나, 인접한 방에 습기가 번진다면 숨은 누수일 수 있습니다. 욕실 바닥 누수 징후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