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법과 동파됐을 때 대처 방법

DH건축설비 · 최종 수정 2026-10-07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이어지면 수도계량기와 외벽에 가까운 배관이 얼어 터지는 동파가 생기기 쉽습니다. 동파는 얼어 있을 때보다 녹은 뒤에 물이 새면서 피해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미리 대비하고 대처 순서를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파가 잘 생기는 곳

미리 하면 좋은 예방법

  1. 수도계량기함 안을 보온재나 헌 옷 등으로 채우고 뚜껑을 닫아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2. 외벽 쪽 노출 배관과 수전은 보온재로 감쌉니다.
  3. 강한 한파가 예보된 날 밤에는 수도꼭지를 아주 가늘게 틀어 물이 계속 흐르게 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4. 며칠 이상 집을 비울 때는 난방을 완전히 끄지 말고 최소한으로 유지하거나, 수도 밸브를 잠그고 배관의 물을 빼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5. 보일러는 외출 모드나 동파 방지 기능을 이용하고, 보일러실 배관도 보온 상태를 점검합니다.

얼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열어 둔 채로 수건을 감고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부어 녹이거나, 헤어드라이어로 약하게 따뜻한 바람을 쐬어 녹입니다. 끓는 물을 직접 붓거나 토치 같은 불꽃을 쓰면 배관이나 계량기가 파손되고 화재 위험도 있으니 피하세요.

녹은 뒤에 반드시 확인할 것

얼었던 배관이 녹으면서 금이 간 부분에서 물이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면 집 안의 모든 수전을 잠근 뒤 수도계량기 파일럿이 도는지 확인해 보세요. 계량기가 돌거나 벽·바닥에 물기가 번진다면 동파로 인한 누수일 수 있으니, 더 번지기 전에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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